염홍철 당선자로 선장이 바뀌는 대전시의 대형 사업들은 어떻게 될까? 지방선거 운동기간 내내 염 당선자는 박성효 시장이 추진해온 상당수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혀와 상당수는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의 현안 사업으로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을 비롯해 3천만그루 나무심기, 저소득층...
당적이 다른 현직 시장과 당선자가 확대간부회의에 함께 참석해 지역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충남 아산시는 7일 오전 시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한나라당 소속 현직인 강희복 시장과 민주당 소속인 복기왕 시장 당선자가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강 시장은 “우리는 공무원으로서 사심없이 함께 아...
충남에서는 거소투표 대상자 대리투표 사실이 무더기로 확인되고, 강원 고성에서는 군수 후보가 돈봉투를 주려다 입건되는 등 막판 불법선거운동이 잇따랐다. 충남 청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군내 거소투표 대상자 250명 가운데 관외 거소자와 선관위가 직접 관리한 청양노인요양원에서 투표한 유권자를 제외한 190...
지난 23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경찰청 옆 도로는 굉음을 내며 추격전을 벌이는 차량들로 무법천지를 방불케 했다. 과속하며 추격전을 벌이는데도 경찰은 단속은 커녕 구경하며 박수까지 보냈다. 이날 상황은 실제가 아니었다. 영화를 촬영 모습이었다. 이날 촬영한 영화는 <해결사>로 설경구, 이정진, 류승범...
충남 무응답 비중 높은 편후보들 저마다 승리 장담 대전·충남지역의 여론조사는 유독 무응답층이 많은 편이다. 지난 17일 <한겨레> 도지사 여론조사에서도 충남지역 무응답층은 23%에 이르렀다. 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 1, 2위를 다투는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숨겨진 민심을 거론하...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학생들이 교수 부족으로 교육의 질이 크게 떨어졌다며 교수 확충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대학 경영·경제·회계·무역·국제경영학과 등으로 이뤄진 경상대 학생회는 24일 호소문을 내어 현재 교수 1명당 학생 수가 54.0명에 달해 교수 확보율이 교육부의 국립대 표준 교수 대비 학생 비율인 1 대 25...
대전 우송대(wsu.ac.kr)는 올 여름방학부터 1년 4학기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봄, 가을학기(각각 15주) 외에 그동안 계절학기로 개설되던 각각 6주간의 여름, 겨울학기를 정규 학기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연간 수업시간은 30주에서 42주로 늘어나게 됐으며, 대신 여름방학은 11주에서 5주, 겨울방학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