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일 “인류 보편의 양심과 전후독일 등의 선례에 따라 협력과 평화, 공영의 미래로 함께갈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과거의 부정에서 벗어나 진실과 화해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흘어진 가족을 만나는게 더이상 특별한 행사가 돼서는 안된다”면서 북한 당국에 남북 이산가...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행 방안을 발표하면서 기획재정부가 만든 초안을 크게 수정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청와대가 27일 ‘오락가락 해명’을 내놓으면서 혼선의 책임을 기재부로 떠넘기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의혹을 키웠다. 박 대통령이 기재부 ...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은 박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통일준비위원회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고 남북 간의 대화와 ...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2017년에 3%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성장률을 4%대로 끌어올리고 고용률 70%를 달성하며,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를 넘어 4만달러 시대로 가는 초석을 다져놓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에서 “이곳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고 남북간의 대화와 민간교류의 폭을 넓...
<한겨레>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디지털 기획 ‘수첩인사의 비극’을 제작했습니다. ‘수첩인사의 비극’은 기사에 사진을 덧붙인 텍스트 기반의 전통적인 온라인 뉴스를 뛰어넘어 다양한 인포그래픽과 인터랙티브 타임라인, 동영상 등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
박근혜 대통령을 당선시킨 이른바 ‘대선 공신’들은 2년차로 접어드는 박근혜 정부의 시급한 국정과제로 민생·경제와 국민통합을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 중 다수는 국정을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파워집단으로 ‘관료(공무원) 집단’을 지목했으며, 박 대통령 이외에 영향력 있는 인물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
박근혜 대통령 집권 1년 동안 공약을 어느정도 이행했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1년 만에 공약 이행을 평가하기는 이르다”며 구체적인 수치나 명확한 답변을 유보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응답자들이 정권 창출에 기여한 이들인 만큼 “지난 정부들보다 훨씬 나은 수준”이고, “박 대통령의 공약실천 의지가 확실하...
지난 1년 박근혜 정부의 성과 또는 잘된 분야로는 통일·외교안보 분야가 꼽혔다. 응답자의 대부분이 남북관계를 가장 잘한 정책으로 지목했고, 남북관계 외에 4강 외교 등 대외 활동 분야에도 후한 점수를 줬다. 응답자 30명 가운데 21명이 통일·외교안보 분야를 가장 잘했다고 답했으며, 그 다음으로 6명이 ‘비정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