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을 서울시장 시절부터 수행해온 임재현(42)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이 8일 정책홍보비서관으로 승진했다. 임 내정자는 제주 출신으로 제주 제일고,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보스턴대 대학원(MBA)을 졸업했으며, 1997년 대우그룹에 입사해 김우중 전 회장의 비서를 지냈다. 이 대통령과는 ‘이명박 ...
FTA·복지경제 등 이명박 대통령은 1일 좌담회에서 ‘구제역 참사’와 관련해 축산농가 책임을 먼저 거론했다. 그는 “대통령으로서 우리 농림수산식품부가 잘못했다고 지적하기에 앞서 축산업 하시는 분들이 (베트남 등 동남아로) 단체여행을 갔다 온 지역에서 (구제역이) 제일 먼저 생겼다. 그렇기 때문에 구제역이 상시...
개헌논의 “여야 머리 맞대면 아직도 늦지 않았다”남북관계 “북이 자세 바꿔야…필요하면 정상회담”민생정책 “민간 소형임대 구상…유류세 인하 검토”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충남 지역에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논란과 관련해, “오는 4월 발족할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가 공정...
청와대는 1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임명으로 자리가 빈 경제수석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1일 “경제수석 후보로 복수의 인물들이 올라갔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결재를 거쳐 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제수석 후보로는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지낸 노대래 조달청장과 김대기...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사회통합위원회의 송석구 위원장을 비롯한 제2기 민간위원 3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준 뒤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1기 때 보수와 진보 쪽 사람이 토론을 많이 했는데 양쪽이 견해가 굉장히 다를 줄 알았더니 별 차이가 없더라”...
새달 1일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의 방송 좌담회와 관련해 지상파 방송 3개사 노조가 ‘방송 중단’을 요구하면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한국방송>(KBS) 새 노조와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노조는 31일 오후 2시 청와대 앞에서 각 노조 위원장과 집행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