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매화마름쌀’ 구매예약 접수=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 있는 내셔널트러스트의 시민유산 제1호인 매화마름 군락지 논에서 올해 추수할 햅쌀 판매를 위한 예약을 받고 있다. 농약을 쓰지 않고 무공해로 생산된 매화마름쌀의 판매가격은 매화마름 기금과 택배비를 포함해 5㎏ 포장이 3만...
중금속이나 기생충알이 검출되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 모래를 바꿔주기 위해 시민들이 뭉쳤다. 주택의 86%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공공 놀이터가 많은 노원구 주민들은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 모래바꾸기 주민운동본부(모래바꾸기본부)'를 만들어 직접 구청에 모래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본부에...
팔당호 유역 7개 시.군 중 경기도 이천시를 제외한 6개 시.군이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의무 시행에 합의했다. 수질오염총량제 임의도입 대상인 한강수계에서 총량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되면 4대강 수계 전체가 오염총량관리제로 수질이 관리되는 셈이 된다. 환경부는 26일 오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박...
수도권 2300만 주민의 상수원인 팔당호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팔당호 수질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상수원보호구역과 특별대책 1·2권역을 끼고 있는 지역에 ‘수질오염 총량관리제’가 의무화된다. 환경부는 26일 “환경부와 팔당호 유역 7개 시·군의 시장·군수, 의회 의장,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기상청이 적설관측장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지난해 중부지역의 '폭설대란'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기상청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김희정(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정확한 폭설예보를 위해서는 10분 간격으로 적설데이터를 수집, 송신하는 적설 자동관...
(서울=연합뉴스) 전세계에서 2005년 한해 동안 딱정벌레에서부터 돌고래, 원숭이, 새에 이르기까지 모두 2만종의 새로운 동물 종이 발견돼 사상 가장 풍성한 발견의 해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영국의 옵서버지가 25일 보도했다. 국제동물학명명법위원회(ICZN)의 앤드루 폴러셰크 사무총장은 "세계는 점점 좁아지...
브라질 정부가 과일 재배 과정에서 살충제를 대신해 인공 생산된 파리를 사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23일 북부 페르남부코주에 1주일에 4억마리의 파리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파리는 번식 기능은 없으며 과일이 해충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
"먹을 게 없었을 때는 도토리를 먹었지만 이제는 굳이 다람쥐의 식량을 빼앗아 먹을 필요가 없잖아요"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국시모)은 24∼25일과 10월1∼3일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 입구에서 도토리 채집 반대 캠페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도토리를 다람쥐에게 돌려주자'는 이 캠페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