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8일 지명위원회를 열고 흑석네거리~광산나들목 구간에 삼성로, 광천1교~상무 새도심 구간에 기아로라는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명안은 광주시의회에 상정돼 이달 말께 산업건설위와 본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5살 지능을 가진 20살 청년을 만나보세요.” 광주영화사랑모임과 시네마테크 영화로 세상보기는 21일 오후 7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35㎜ 장편영화 과 16㎜ 단편영화 등 두 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은 자폐 청년의 마라톤 완주 실화를 소재로 주위의 경멸을 딛고 일어서는 인간의 의지를 담아냈다. 네티즌 ...
보조금 등 8억5천만원…예산 삭감했다 의결 직전 되살려 광주시가 올 들어 임의단체인 광주생활체육협의회에 보조금 3억5000여만원을 지원하고 사무실 확충비로 5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특혜를 베풀어 눈총을 받고 있다. 시는 18일 노인·여성·직장인·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 단체...
“개교, 함께 준비하니 일석이조” 3월 문여는 광주 4개 초등교 ‘공동준비위’ 꾸려시설구입비 절약·예산집행 투명 효과 오는 3월1일 문을 열 광주지역 초등학교 4곳이 공동으로 준비위를 꾸려 교육기자재를 사들이고 시설마무리를 추진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14일 “광산구 월봉·신창·선창초등, ...
광주기독교청년회는 14일 음식물류쓰레기 분리배출과 수거체제를 둘러싼 주민의 불편을 듣는 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이 단체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가 주택가까지 확대된지 열흘 남짓 지났지만 분리기준이 모호하고 수거누락이 이어지는 등 주민의 불만과 불편이 많다”며 “불편내용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
오는 3월부터 광주·전남지역 학교들이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수업을 하지 않는 ‘주5일 수업제’를 시행한다. 광주시·전남도 교육청은 12일 “3월부터 다달이 한주를 정해 주5일 수업제를 시행한다”며 “광주·전남의 학교는 매달 네번째 토요일에 휴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초·중·고 1117곳의 학생 58...
전남지역 농협의 합병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다. 농협 전남본부는 12일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의 환경 변화에 따라 관내 지역농협 10여곳이 합병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장성군 황룡·동화 농협은 20일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한 합병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한다. 통합하면 자산 규모는 900억원대로...
광주지역 시내버스 운전사들은 승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려면 공동배차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광주시의회 대중교통개선특별위는 11일 광주 시내버스 운전사 5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공동배차제에 대해 63.7%가 ‘폐지’, 36.3%가 ‘유지’라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공동배차제란 업체 9곳...
광주시는 10일 2005~2009년 5년 동안 지역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5개 핵심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핵심프로젝트들은 경제분야에 △3대 주력산업(자동차·가전·광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산업 성장기반 구축 △신기술 응용산업 육성 △신성장동력산업 지원센터 운영 △연구개발특구 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