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내년 예산안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 11억6000만원을 책정했다. 올해 본예산에선 5억원이던 사업비가 6억6000만원이 증액돼 신청된 것이다. 일각에선 “목포시의회 시의원 22명당 3000만원씩 6억6000만원이 증액된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는 포괄사업비로 불린다. 포괄사업비는 주...
광주지방경찰청은 8일 광주 인화학교 청각장애인 학생 성폭행 사건을 은폐하고 법인 기금으로 성폭행 가해자의 합의금을 지원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인화학교 이사장 ㄱ(67)씨와 이사 ㄴ(51)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2008년 8월 김아무개(2010년 숨짐) 전 교장의 성폭행 사건 합의금을 법인 기금에...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7일 상임위를 열고 포뮬러원(F1)대회조직위원회 출연금 150억원 등 투자정책국 소관 전체 예산 심의를 거부했다. 상임위는 이날 예산심의에 앞서 간담회를 열고 F1조직위에 요구했던 자료들이 제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심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장일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은 “행...
정부 지원을 받는 법인 어린이집들의 운영권을 불법 매매한 사건이 드러남에 따라 정부가 전국 법인 어린이집들을 상대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경찰은 또다른 법인 어린이집 불법 매매 의혹을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전국 법인 어린이집 1460여곳 가운데 운영권 불법 매매 가능성이 있는 법인...
전남 보성군 회천·득량면과 장흥 안양면 일대 쪽파 재배 농민들이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성군은 5일 “올해 쪽파 파종을 한 뒤 5~7일 간격으로 비가 내린데다 지난달 중순께 날씨가 따뜻해 쪽파가 웃자라는 바람에 출하시기 조절에 실패해 가격이 폭락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쪽파 밭 3.3㎡당 5000~60...
전남 장성의 한 저수지 골재 불법채취 의혹 사건 수사를 둘러싸고 경찰과 검찰이 용의자 신병 처리 등을 두고 견해차를 드러내며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 중순 장성군 삼계면 주산리의 저수지 수양제를 정비하면서 불법으로 골재를 채취한 혐의로 전 ㄷ개발 대표 전아무개(51)씨 등 회...
전호종(57·의학과) 조선대 총장이 28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전 총장은 이날 ‘구성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 대학 발전을 위해 총장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대립과 갈등이 계속되는 한 대학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특단의 결정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그동안의 대립과 분열, ...
광주와 전남에서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26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앞에서 농민·노동자 등 3500여명이 참가한 광주·전남농민대회와 전남민중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이날 오전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주최로 열린 광주·전남농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