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노조는 최근 협력회사단과 해고 노동자들을 현장에 배치한다는데 합의했다.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준비위원회는 23일 “2005년 6월 대량 해고 사태로 촉발된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해고자 문제가 현장 배치 합의로 완전 타결됐다”고 밝혔다. 노사는 108명 가운데 1·2차 복직 대...
전남 진도와 해남 화원반도 사이의 해협인 ‘울돌목’에서 사고가 났다. 울돌목은 ‘바다가 우는 길목’이라는 뜻으로 조류가 매우 세다. 22일 밤 11시15분께 전남 진도군 군내면 울돌목 조력발전소 건설현장(시공사 현대건설)에서 800t짜리 발전기 설비용 철구조물(높이 32m)을 실은 바지선이 조류에 휩쓸려 진도 1대교(...
한미자유무역협정 타결로 실의에 빠진 농촌에서 중국산 쌀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던 현장이 적발됐다. 전남 장흥농민회는 19일 장흥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입쌀 재포장을 허용하는 바람에 포대갈이 등을 통해 부정 유통될 수 있다”며 양곡관리법 개정을 촉구했다. 농민회 회원들은 지난 18일 밤 10시30분 장...
법외노조를 탈퇴하지 않은 공무원을 ‘법대로’ 처리했던 전남 순천시가 잇달아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시정 소식지와 영상물에 자치단체 홍보 관련 기사와 사진을 선거법 규정보다 더 많이 실은 혐의로 순천시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현행 선거법(86조)엔 자치단체의 홍보지나...
국회의원이 대표로 있는 양곡가공 공장에서 대북 지원용 정부 쌀 등을 도정하고 남은 물량을 시중에 유통시켜 거액을 챙겼다는 고발에 따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지검 순천지청 형사2부는 16일 전남 여수시의 ㅎ산업 전직 간부 조아무개(56)씨가 “2003년부터 3년 동안 정부 양곡가공 생산 초과분을 신고하지 않...
근대 5대 명창의 한명으로 꼽혔던 유성준 명창과 서편제의 대가 박동실 명창의 소리가 부활한다. 전남 구례군은 옛 유성기 음반에서 명창 8명의 소리를 복원해 ‘동편제 명창 열전’이라는 제목의 시디로 제작했다. 이 음반엔 구례 출신 동편제 거장 유성준(1874~1949) 명창이 남긴 유일한 판소리 <적벽가> 일...
“1억원짜리 연못에 안전시설이 밧줄뿐이라니….” 전남 장흥군이 탐진강 둔치에 조성한 생태형 습지공원 연못에 안전시설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오후 5시께 장흥읍 탐진강 둔치공원에서 5살 여자 어린이가 1~1.5m 깊이의 연못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이 때 둔치를 산책하고 있던 김형호(46·관...
“해남군수 부인 비리 수사 어떻게 되나?” 전남경찰청은 9일 “전남 해남군수 부인 최아무개씨를 두차례 불러 군청 직원한테서 승진 대가로 돈을 받았는지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감사원이 해남군청 공무원 김아무개씨가 지난해 7월 6급으로 승진한 뒤 사례로 도자기 상자에 1천만원을 담아 현직 해남군수 부인...
자치단체들이 기업형 팀제를 도입해 조직에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강진군은 6일 “행자부에서 충북 제천시, 광주시 북구와 함께 팀제 시범 운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의 사무관 정원을 유지하는 것을 조건으로 애초 1실 13과를 1실 25팀제로 개편하는 내용의 조직안을 승인받았다. 군은 기획정책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