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찰이 심각한 ‘새집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청주시 주성동에 새 청사를 마련하고 9일 이사를 마쳤다. 집들이로 즐거워야 할 충북경찰은 연일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사를 준비하던 지난 5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새 청사의 청장실이 56평이나 돼 국회의원들한테서 따가...
하늘만 봐도 행복한 가을, 마음마저 풍성하게 하는 문화·예술·공연·놀이가 펼쳐진다. 충북 단양에서는 22~26일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온달 문화 축제가 열린다. 삼국시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가 된 온달장군이 신라군의 침입을 막으려고 쌓았다는 온달산성에서 온달장군 진혼제를 올린...
부하 직원한테서 거액의 돈을 빌리거나 뜯는 등의 방식으로 마련한 54억원을 도박으로 날린 김아무개(50) 전 청주서부경찰서장이 잠적한 뒤 경찰이 수사에 단서가 될 수 있는 김씨 관련 자료를 태워버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청주지검 이종훈 차장검사는 18일 “김씨 사건을 경찰에서 송치받고 경찰에 김씨 수첩 ...
충북 증평군 주민들이 군의 사회단체 보조금 지급이 잘못됐다며 충북도에 낸 주민감사 청구 결과 군의 잘못이 인정됐다. 도는 18일 “감사 결과 증평군의 보조금 지원 절차는 대체로 적정하지만 보조금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비로 과다 지원됐고, 일부 단체에 편중 지원 됐다”고 밝혔다. 도는 “보조금 배정 심의위원...
부모의 뜻에 따라 대를 이어 충북 제천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는 7형제가 있다. 구산건설 안재완(56)회장 7형제는 1991년부터 제천지역 학생 70명을 뽑아 2년 동안 다달이 장학금을 주고 있다. 장학금의 출발은 안 회장의 부모들이었다. 84년 제천 동명초 교장을 끝으로 교단을 떠난 아버지 안영길씨와 어...
충청일보의 폐업과 청산은 노동조합을 와해시킬 목적으로 직원들을 해고시킨 부당노동행위라는 판정이 나왔다. 중앙노동위원회는 17일 “충청일보의 폐업은 폐업 동기가 불분명하고, 파산 결의 뒤 적절한 해고와 청산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점, 노조 와해 전략 문건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부당 해고와 부당 노동행위...
추석 때 군수 이름이 적힌 선물을 받은 진천군의회 의원이 선물 가격의 50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로 물게 됐다. 진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지난 추석을 앞두고 진천군수 이름이 적힌 쇠고기와 청주 등 5만7200원어치의 선물을 진천군 경리담당과 기능 직원을 통해 받은 군의원에게 과태료 286만원을 부과했다”고 밝...
충북 청원군 강외면 호남고속철도 오송 분기역 주변에 2025년까지 10여만명이 생활하는 새 도시가 들어선다. 이원종 충북지사는 14일 “2025년까지 4404억원을 들여 오송지역 1204만5천여㎡에 연구, 주거, 교육, 여가, 문화활동이 가능한 새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라며 “새 도시에는 3만5천여가구에 10여만명이 생활하...
행정기관의 출장용 교통수단으로 쓰였던 ‘관용 자전거’가 40여 년만에 다시 등장했다. 충북 청주시는 출장용 자전거 22대를 구입해 실·과별로 1대씩 지급했다. 시내 등 가까운 거리에 출장을 가거나 시민들의 가정을 방문할 때 쓸 자전거다. 행정기관은 1960년대까지 자전거를 업무용으로 쓰다 70년대 들어 오토바...
2005 주민자치센터 우수 사례 공모에서 충북 청원군의 ‘읍·면 중심 경영체제 성과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지원’이 지방자치단체 지원행정 분야 최우수 사례로 뽑혔다. 11~1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05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청원군의 ‘읍·면 중심 경영체제 성과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지원’ 사례는 농촌 특성에...
충북지역 시·군 의원수가 155명에서 131명으로 15.4%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11일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11명으로 이뤄진 시·군 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열어 지금보다 24명을 줄인 의원 정수 잠정안을 마련했다”며 “주변의 의견을 들어 이달 안까지 의원수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의원수는 ...
충북 청원군의회의 한 의원이 의장 보궐선거에서 떨어진 뒤 상대 후보의 금품 살포를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오해진(48) 의원은 변장섭(49) 의장의 사퇴로 10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떨어진 뒤 “의장에 당선된 유호봉(59) 의원이 한종설(39)의원에게 50만원, 200만원 등 2차례에 걸쳐 돈을 줬다”며 “양심과 도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