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열린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청주시청 정문 공사를 두고 때아닌 ‘풍수지리’논란이 이어졌다. 청주시의회 유성훈(42)의원은 “청주시청 정문이 좁아 차량 출입이 불편한데 시가 정문 수리 예산까지 마련하고도 수리를 늦추고 있다”며 “시가 ‘대문을 뜯으면 좋지 않다’는 풍수지리 속설에 따라 내년 한...
론볼, 보치아 등 장애인 종목을 소화할 수 있는 충북 장애인전용 체육관이 29일 문을 열었다. 청주시 사천동 5940㎡의 터에 연면적 1240㎡규모로 지어진 체육관에서는 보치아,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역도 등을 할 수 있다. 실외에는 론볼, 휠체어 테니스장을 설치했으며, 근처 곰두리 수영장과 함께 거의 모...
대전, 충북지역이 프로축구 구단을 위한 ‘시민주 공모’ 열기에 휩싸이고 있다. 대전지역은 프로구축구단 대전시티즌을 온전한 시민구단화하기 위해 시민주 공모에 나서고 있으며, 충북지역은 새로운 프로축구단을 창단하려고 시민주 공모 추진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29일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주...
청소년들이 성의 상품화라는 왜곡된 현실을 꼬집는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28일 오후 2시 청주 시민회관 무대에서 막이 오른 청소년 성매매 예방 연극제 ‘사고 파는 성 절망, 아름다운 성 희망’에는 청주지역 중·고교에서 4개팀이 출품했으며, 500여명의 학생과 부모 등이 관람했다. 이번 연극제는 대한가족보건복지...
충북 청주 흥덕고등학교가 아름다운 학교 운동본부가 주는 2005아름다운 학교 대상을 받는다. 흥덕고는 교육 시민단체인 아름다운 학교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6회 ‘아름다운 학교를 찾습니다’공모에서 대상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흥덕고는 생활 실천...
50대 여성이 남편이 암으로 숨지자 남편의 투병자금으로 마련했던 1억원을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충북 제천시에 기탁했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사는 송아무개(55)씨는 지난 23일 제천시청을 찾아와 희귀·난치병 치료비 1억원을 냈다. 송씨는 “제천 성모소아과를 운영하다 암...
세계적인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유리기판 제조업체인 독일 쇼트사와 일본 구라모토 세이사쿠사 합작 법인이 충북 청원군 오창에 연마와 가공 등을 포함하는 유리기판 생산시설을 세우기로 했다. 충북도는 24일 “독일 쇼트사와 일본 구라모토 세이사쿠사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가진 투자계획 발표회에서...
대전상공회의소(회장 김주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 등 대전·충청권 8개 상공회의소는 24일 대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허용 등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을 철회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열린우리당, 국무총리실, 산업자원부에 발송했다. 이들 상의는 공동으로 작성한 건의문에서 “최근 정부가 공장총량제 ...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혜선(17)양의 죽음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충북 충주지역 학교 폭력집단 ‘메두사’회원들이 수차례에 걸쳐 학생들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충주경찰서는 이양 관련 학교 폭력 수사 발표에서 “메두사는 2002년 4월8일 충주의 한 여중 2학년이던 백...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대학에서 미리 학점을 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3일 “청주 서원대, 충주대와 ‘고교-대학 학점 인정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해 수능시험을 마친 고3수험생들이 겨울 방학 등을 이용해 대학에서 미리 학점을 딸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헌법 소원 선고를 하루 앞둔 23일 행정도시 예정지인 충남 연기·공주와 대전, 충북지역은 시민단체와 정치권 등이 단식, 집회 등을 통해 합헌 결정을 기원하는 등 ‘폭풍전야’의 분위기에 휩싸였다. 신행정수도지속추진 연기군비상대책위는 이날 오후 6시 조치원역 광장에...
충북 청원군 현도정보고등학교는 ‘3무’학교로 유명하다. 3무는 담배꽁초, 휴대전화, 학교폭력이다. 1993년 개교 이후 13년 동안 금연학교의 전통을 지켜오면서 767명의 전교생은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개교 초기 ‘학교 짱’으로 폭력조직에 몸담았던 오아무개 학생이 초대 교장이었던 김평곤(69)씨의 도...
16일 충북 청주시 사직2동 충북중앙도서관에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의 한 우체국에서 곽아무개씨가 등기로 보낸 편지에는 정성스레 쓴 글과 함께 20만원권 우편환도 들어 있었다. 편지에는 “20년 전 군에서 제대한 뒤 취업 준비를 하다 책 1~2권을 빌렸는데 반납하지 못했다”며 “20년 동안 죄책...
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가 1년 가까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사내 하청 노조와 갈등을 해소하려고 지역 노·사·정 협의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18일 “이원종 지사가 하이닉스 우의제 사장에게 사내 하청 노조 문제의 해결을 요청해 우 사장한테서 지역 노사정협의회를 통해 적극 사태 해결 노력을 하겠다는 ...
충북 청주와 충남 연기군 조치원 사이 청원군 강내면 다락리에 한국교원대가 있다. 새 행정수도 입지 주변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끌고 있지만 아직은 조금 한적한 곳이다. 이 학교 학생회관 뒤 여러 개의 가건물 동아리방 가운데 또 한적한 2층에 극예술연구회 ‘얼네’가 있다. 얼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연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