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오는 3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31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박 전 대표로부터 지난 4월28일~5월8일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네덜란드·포르투갈·그리스를 다녀온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때 동행했던 권영세·권경석·이학재·...
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6월 초 비서관(1급) 5명 안팎을 교체하는 소폭의 청와대 개편을 할 예정이다. 4·27 재보궐선거 직후 이 대통령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사람들은 5월 중에 정리하라”고 지시한 뒤 사의를 밝힌 이재환 정무2비서관과 이성권 시민사회비서관, 박명환 국민소통비서관이 청와대를 떠날 예정이...
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6월 초 비서관(1급) 5명 안팎을 교체하는 소폭의 청와대 개편을 할 예정이다. 4·27 재보궐선거 직후 이 대통령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사람들은 5월 중에 정리하라”고 지시한 뒤 사의를 밝힌 이재환 정무2비서관과 이성권 시민사회비서관, 박명환 국민소통비서관이 청와대를 떠날 예정...
청와대는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의 저축은행 로비 의혹 사건이 집권 4년차 ‘측근 비리’의 뚜껑이 되지 않을까 당혹해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은 위원의 사표 수리 직후 민정수석실을 직접 방문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단하라”고 지시한 것은 청와대가 이번 일을 얼마나 심각하게 바라보는지 보여준다. ...
청와대는 오는 25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 예정이던 제3차 공정사회추진회의를 일주일 뒤인 6월1일로 연기했다. 이 회의에는 고위 공직자들이 퇴직 이후 일정 기간 동안 로펌(법무법인)이나 세무·회계법인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전관예우’를 강하게 규제하는 내용들이 보고될 예정이다. 전관예우 규제는 ...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는 개방과 융합의 전초기지이자 원천기술 개발의 산실”이라며 “(거점지구인) 대덕은 물론 대구, 광주 연구개발특구가 그물망처럼 서로 연결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개교 40돌 비전 선포식이 열린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카이스트(K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