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탑동 매립지 해안에 방파제 축조와 유람선 부두 조성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국토해양부가 수립하고 있는 제3차 항만기본계획(2011~2020)에 제주시 탑동 매립지 해안 동·서쪽 앞바다에 방파제를 시설하고, 방파제 내부의 일부를 매립해 요트계류장과 유람선 부두, 공원 등을 조성하는 방안이 포함됐다고 22일 ...
조선시대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제주의 대표적 인물인 여성상인 김만덕(1739~1812)을 기리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도는 내년 김만덕 서거 200주년을 앞두고 나눔실천운동 활성화와 기념관 건립, 관광문화상품 개발 등 김만덕 정신을 기리기 위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
지난달 23일 제주 북서부 해상에서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에이더블유(AW)-139 헬기 사망자와 실종자의 합동영결식이 17일 오전 제주시 제주해양경찰서에서 ‘해양경찰장’으로 거행됐다. 이날 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은 조사를 통해 “경비함정의 동료가 위급하다는 소식에 야간비행의 위험을 무릅쓰...
제주도의회가 15일 오후 제주해군기지 건설지인 ‘강정동 해안변 절대보전지역 변경(해제)동의 의결에 대한 취소의결안’을 의결했다. 수적 열세인 한나라당 의원들의 집단 퇴장 속에 민주·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 소속 도의원과 일부 교육의원 등 22명 가운데 20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강정마을 해안변 일대 10만52...
“유럽 배낭여행을 준비하다가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느니 국내를 돌면서 홍보활동을 펼치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국토 대장정에 나서게 됐습니다.” 제주시에서 초·중·고교를 같이 다닌 강대훈(26)·곽동석(26)씨가 세계 7대 자연경관 후보...
제주도의회가 오는 4월3일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63주년 제주4·3위령제에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4일 ‘제주4·3사건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4·3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지난날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상생의 미래...
“다리웨, 멩지옷, 옷곰, 으남, 동곳, 상고지의 뜻은?” 다리미, 명주옷, 옷고름, 안개, 고드름, 무지개를 이르는 제주 사투리(제주어)다. 이런 제주어들이 머지않아 사라질 전망이다. 제주지역 중·고교생들의 제주어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제주대 국어문화원(원장 강영봉)이 일상생활에서 사...
제주해군기지 건설지인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변의 절대보전지역 해제를 취소하는 의결안 발의를 놓고 제주도의회 내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제주도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9일 오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주도하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변 ‘절대보전지역 변경(...
‘섬 속의 섬’ 제주시 우도와 제주 본섬을 잇는 연륙교를 개설하자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연륙교가 설치되면 우도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고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환경이 파괴되고 장기적으론 섬의 정체성이 흐려진다는 주장도 제기돼 향후 논의 결과가 주목된다. 우도면 주민들은 8...
제주 4·3과 한국전쟁 예비검속 때 집단학살돼 제주공항에 암매장됐던 희생자 48명의 신원이 50여년 만에 확인됐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학살과 관련해 이처럼 많은 희생자의 신원을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제주도는 7일 제주대에서 ‘4·3 희생자 유해 발굴 및 감식 보고회’를 열어 2008년 9월부터 제주공항 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