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평화버스’가 뜬다. ‘해군기지 건설 백지화를 위한 제주시 일도2동 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대원 등 7명)는 18일 해군기지 건설에 맞서 싸우고 있는 주민들에게 연대와 지지의 뜻을 보내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27일 ‘평화버스’를 타고 강정마을에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도2...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서귀포시 강정마을 중덕해안 농성 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제주에 파견된 것으로 알려진 서울·경기지역 경찰력의 제주 체류가 길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7일 제주 해군기지 반대 농성 현장 주변에 배치됐던 제주도 내 경찰들이 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다른...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의 해군기지 건설 반대 농성현장에 대한 공권력 투입 계획이 당분간 유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주교 제주교구 사무국장 고병수 신부는 15일 밤 11시께 강정마을 어귀 삼거리 농로에서 열린 평화문화제에서 “오늘(15일) 오후 8시께 (당국이) 공권력 투입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전해들었다”며 “...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대한 주민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14일 경찰이 서울·경기지역 경찰 병력 5개 중대를 제주로 보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인 강정마을의 주민들과 시민단체 회원 등은 “공권력을 투입해 해군기지 반대 농성을 물리력으로 진압하려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
제주해군기지 건설 저지운동을 벌이는 인사들과 단체를 가리켜 ‘종북주의자’, ‘종북세력’이라고 발언한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이 검찰에 고발됐다. 강정마을 주민 10명은 지난 5일 제주해군기지 저지운동을 벌이는 인사들을 두고 ‘북한 김정일의 꼭두각시’라고 말한 김 의원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서울중앙지방...
“해군기지가 들어오는 것을 절대 막아야 합니다. 이전에는 강정마을 주민들만 반대운동을 하니까 (정부와 해군이) 얕잡아 본 것 아닙니까. 우리끼리만 (반대운동)하니까 짓밟았는지도 몰라요. 전국의 단체들이 이렇게 강정마을을 직접 찾아 도와줘서 힘이 절로 납니다.” 6일 오후 강정마을운동장에서 만난 주민 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