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바람을 활용한 풍력발전시설 운영은 민간기업이 아닌 지방공기업이 공공자원으로 관리·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풍력발전지구 지정 및 발전사업 허가 때는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민주노동당·진보신당 제주도당은 2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를 강행하는 시공업체와 해군 쪽이 이를 저지하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폭행해 말썽을 빚고 있다. 강정마을 주민들과 시민단체 회원 등 50여명은 21일 오후 강정포구 앞에 있는 해군기지사업단 사무실 앞에서 폭행행위 사과와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앞서 이날 오전...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동참 의사를 표명했다. 민변은 20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정마을의 평화를 사수하려는 주민들의 의지를 확인했다”며 “대규모 변호인단을 구성해 제주해군기지 반대운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다른 지방에 살고 있는 제주 출신자들에게 발급하는 재외도민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1~5월 1만195명에게 재외도민증을 발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가족관계등록부상 제주도가 원적이거나 본적이면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배우자, 자녀, 손자녀들한테 재외도민증을...
제주지역에 도박사업인 경빙사업(빙상경주)을 도입하려는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도민 공청회의 발제자나 토론자마저 하루 전까지 공개되지 않아 비판을 사고 있다.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 경빙사업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서귀포시 출신의 김재윤 의원(민주)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빙사업 도...
제주개발공사가 만드는 먹는 샘물 ‘제주 삼다수’의 독점 유통체계가 13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개발공사와 3년마다 계약을 맺고 판매대행을 해온 ㈜농심이 앞으로도 판매대행을 계속할지 주목된다. 농심은 올해 말로 계약이 끝난다. 오재윤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9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농심이 ...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정부에 해군기지 공사 일시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8일 오전 손학규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제주해군기지 논란을 공식 의제로 상정해 정부에 “합리적인 갈등 해소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해군기지 공사를 일시 중단해야 ...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가 거대한 숙박단지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다. 특히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보광제주는 해양관광 관련 기반시설을 갖추겠다며 제주도 소유의 도유지까지 사들였으나 시설은 거의 조성하지 않았다. 제주도는 7일 금융위기로 중단됐던 성산포 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는 3일부터 시작되는 현충일 연휴 때 다른 지방에서 제주로 들어오는 비행기편은 예약이 끝난 상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올해 들어 31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내국인의 증가에 힘입어 모두 338만19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5만3346명보다 10.8% 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