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서남부지구를 비롯한 관저1, 2지구와 노은2, 3지구 등 16곳의 대규모 택지개발이 추진되거나 예정돼 있으나 교육 예산이 부족해 학교 신설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들 지역에 초등학교 23, 중학교 14, 고교 8개, 유치원 및 특수학교 각각 1개 등 47개 학교를 새로 짓는 계획을 세웠다. ...
몸무게를 줄여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일 새벽 5시20분께 대전시 동구 인동 ㅁ아파트에서 이아무개(16·고 1)양이 방에서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어머니(40)가 발견했다. 이양은 유서에 ‘어머니에게 꾸지람을 들어 마음이 아프다. 부모님 죄송해요. 그동안 괴롭혀서 너무...
양현수 충남대 총장 검찰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충남대 정책연구비 비리 의혹사건 등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은 5일 정책연구비 집행 및 정산 과정 조사를 이번 주에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충남대 본부와 양 총장 자택 및 은행계좌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그동안 정책연구를 수행한 교수...
충남도는 4일 시민단체인 희망제작소와 협약을 맺고 ‘충남도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백제역사 재현단지 마스터플랜, 귀향·귀촌 도움센터, 흑자 나는 박물관 만들기 등 충남도의 여건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내용을 실행하기로 했다....
충남대 총학생회는 28일 유성구청에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66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난 15~17일 열린 백마축전에서 주점 43곳과 가판점 16곳을 운영한 학생들이 수익 가운데 510만원을 내놓고 총학생회가 150만원을 보탰다. 박대희 총학생회장은 “의미 없이 놀고 먹는 대학...
충남대는 22일 교수 임시총회를 열어 양현수 총장 사퇴의 직접 원인이 된 정책연구비 집행 과정 자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백상기 교무처장은 양 총장 취임 이후 2005년 3월부터 진행된 정책과제 및 연구비는 2년 동안 32건에 6억2350만원이며 진행 과정에서 △심사 형식이 부적절하고 △과제 범위가 포괄적이어서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