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산림은 1평을 새로 만드는 동안 4평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산림청이 발표한 ‘2006 산림기본통계조사’를 보면 전체 산림면적은 638만9천ha로, 새로 나무를 심어 1080㏊가 늘었으나 2005년 639만4천ha보다는 4556㏊가 줄었다. 산림 감소원인은 용도전용이 4594㏊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지...
대전도시철도 1호선 2단계(서구 정부청사역~유성구 외삼 차량기지 10.2㎞) 개통에 맞춰 대전 시내버스 노선이 일부 조정되고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무료 환승제’가 시행된다. 대전시는 4일 “17일 도시철도 1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도시철도와 시내버스의 연계성 강화가 필요해 3개 노선을 신설하고 1개 노선을...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참여연대 등 지역 23개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월평공원~갑천생태계지키기시민대책위원회’는 4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월평공원 관통도로와 성북동 골프장 건설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는 “대전의 허파이자 생태축인 월평공원과 갑천이 월평공원 관통도로 건설 ...
가야산지키기시민연대는 31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가야산 보원사지에서 ‘가야산살리기 문화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가야산의 소중함과 훼손 실태를 널리 알리려고 여는 이 행사는 가야산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가수 안치환, 타악그룹 ‘야단법석’의 공연과 가야산사진전, 생명의 나무심기 등이 펼쳐진다. ...
대전고법 제1특별부(재판장 권순일 부장판사)는 28일 권아무개씨가 ‘근로복지공단이 업무상 재해가 주된 사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유족급여 등 지급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며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 취소소송에서 근로복지공단은 유족급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업무상 재해를 당...
산림청은 전국 산림에 심기 적합한 나무를 알려주는 적지적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지적수 프로그램은 전국의 산림 640만㏊의 지형, 기후대, 토양배수, 암석노출도 등 15개 입지환경과 토심, 토성, 토양형, 유기물 함량 등 13개 토양환경을 분석한 자료에 따라 전국 산림지번 별로 가장 적합한 조림...
한국철도공사는 어버이날이 들어 있는 5월7~13일 1주일 동안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경로단체에 고속열차 승차권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특별할인은 철도공사가 매일 지정하는 101편의 고속열차를 20명 이상 경로단체가 이용할 경우 정상 운임에서 경로할인 30%를 한 뒤 추가로 50%를 깎아준다. 이에 ...
“토공과 이미 약속한 상황”주민대책위선 “금시초문” 행정도시예정지에 거주하는 세입자들로 꾸려진 세입자대책위원회는 22일 행정도시건설청과 행정도시예정비 주민보상대책위원회에 ‘세입자 생계 대책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세입자대책위는 “행정도시가 건설되기까지 세입자들이 먹고 살 길이 없다”며 “애초에 토...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20일 공사비를 과다 계상해 지급한 뒤 차액을 돌려받은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충남 ㅂ대 관리본부장 장아무개(65), 관리처장 지아무개(56)씨, 그리고 이들에게 돈을 준 혐의로 ㅎ건설 대표 이아무개(47)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채권채무 서류를 꾸며 학교공금 수십억원을 빼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