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3개 시·도가 상생 발전을 위해 ‘충청권경제협의체’를 꾸렸다.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완구 충남지사, 정우택 충북지사는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행정협의회’를 열어 충청권 균형발전 및 공동 번영을 위한 ‘충청권경제협의회 구성 운영 협약서’에 서명했다. 충청권행정...
대전 배재대 평생교육원 13년간 시인 14명 배출 대전 배재대 평생교육원 ‘시 창작반’이 올해 7명 등 개강 13년 만에 14명의 시인을 배출하며 시인 등용문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첫 시인은 1997년 21세기문학사 공모전에서 수상한 김순선씨, 그 뒤 △최영신(200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김상우(2000년, 문예운...
대전시는 23일 “최근 공인회계사 등으로 조사팀을 꾸려 13개 시내버스 회사의 운영 실태를 알아봤더니 일부 회사에서 회계 집행 잘못이 드러나는 등 모두 95건의 부적절한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39건의 부적절한 회계 집행을 한 업체들로부터 3억4천만원을 환수하고 잘못을 바로잡도록 조처했다. 부적절한 ...
올 해 말까지 대전지역에 1만3천여 가구, 충남 아산에 3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전시는 13개 지구에 분양아파트 1만1136가구와 임대아파트 1799가구 등 1만2935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역 별로는 서구가 5127가구로 가장 많은데 다음달 관저4지구 한일건설아파트(2315가구)를 ...
“꼴찌도 학생회장이 되고 머리카락이 길어도 혼나지 않는 학교가 나올까?” 충남도교육청이 22일 관내 초·중·고교 구성원들의 의견에 따라 생활규정을 만드는 것을 뼈대로 한 새 학교생활 규정집을 확정했다. 2학기부터 적용 되는 새 규정집은 107쪽으로, 학생들의 신발, 양말, 스타킹 색깔과 머리카락의 길이를 일률...
대전시는 학계와 환경단체, 유성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대책회의’를 열어 오염사고 대책안을 마련해 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이의 시행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의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분실 사고가 발생하자 시민들이 방사능 오염 사고를 우려하는 데 따른 조처다. 대책안으로...
20일 오전 8시5분께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공주종합사회복지관 앞 산 중턱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관리소 소속 벨206-L3 헬기(기장 강현종·52)가 추락해 강 기장과 김주홍(51) 기장, 이형식(47) 정비사 등 3명이 숨졌다. 목격자 김아무개(60)씨는 “들판을 나란히 날던 헬기 2대 가운데 한 대가 갑자기 야산 ...
대전경찰청(djpolice.go.kr)은 산하 5개 경찰서 관할구역 조정안을 확정하고 경찰청의 승인을 거쳐 11월께 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대전청의 관할구역 조정안을 보면, 중부경찰서는 동구 산내동을 맡고 있던 남대전지구대를 동부경찰서로 인계해 중구지역 치안만 담당한다. 북부경찰서는 대덕특구지구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