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강원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4.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아침기온은 대관령 영하 14.1도를 비롯해 철원 영하 12.8도, 홍천 영하 11.8도, 춘천 영하 10.5도, 영월 영하 10.3도, 원주 영하 9.4도 등이다. 또 중부...
우리나라 국토 면적이 정부 수립 이후 여의도의 730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4일 이처럼 우리나라 변화 모습을 통계지표로 담은 '통계로 보는 대한민국'을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국토는 1949년 9만3천634㎢에서 2008년 9만9천828㎢로 여의도 면적의 730배인 6.6%(6천194㎞) 증가했다. 이는 ...
신축 아파트에서 대기오염 물질이 나오는 `새집증후군'은 아파트 입주 후 수개월간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실내를 고치거나 새 가구와 생활용품을 사용하는 데 따른 것으로, 입주한 지 약 2개월 만에 오염물질 농도가 고점에 이르고 그 뒤부터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
찜질방, 음식점 등에 딸린 숯가마들이 심각한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돼 환경부가 이를 규제키로 했다. 환경부는 올해 8∼11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관리공단,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숯가마 사업장 12곳의 오염물질 배출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모두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크게 초과했다고 ...
주최쪽은 192개 회원국에서 약 1만5000명의 정부 대표단, 비정부기구, 유엔기구 참가자와 약 2000명의 언론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현재까지 75개국 정상이 참가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부 대표단 140명, 국회의원 11명, 환경·노동·농민단체와 진보정당 참가자가 꾸린 ...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7일 밤 전국에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4대강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하기 위해 관련자료를 ‘제 논에 물대기’ 식으로 해석했다는 비판이 시민단체와 야당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전국적 재해예방을 위한 예산을 4대강 예산과 비교했는가 하면, 한강의 보가 수질을 좋게 만들었고 로봇 ...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전남 완도지역에 대한 무인도서 실태조사 결과 미등록 섬 18곳과 이곳에서 서식하는 수달, 매, 섬개개비 등 보호종을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항만청은 완도군 6개 지역(신지.고금.생일.금당.약산면.금일읍)의 84개 무인도서와 주변 해역에 대해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소와 함께 인문사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