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7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전남 여수, 완도군과 흑산도, 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충남 태안군, 당진군, 서산시 등 서해안지역에, 오후 9시를 기점으로 대전과 충남지역 전체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며 앞서 이날 낮부터 서해5도와 울릉도, 독도지역에는 강풍주의보...
유해성 논란을 불러온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중금속을 정부와 시민·주민단체, 업계가 합동으로 조사한다. 환경부는 14일 산업폐기물을 부원료로 쓰는 시멘트와 그 제품의 안전성을 투명하게 확인하려 ‘시멘트 소성로 관리개선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정밀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멘트 소성...
기상청은 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다소 쌀쌀하겠다고 12일 내다봤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를 나타내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다소 추웠던 지난해 수능일보다는 높겠다. 지역별 기온(최저/최고)은 △서울 2/11 △강릉 5/14 △대전 2/12 △광주 5/1...
일부 산업단지 하천이 내분비계장애물질(환경호르몬)로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6일 지난해 전국의 산업단지 조사에서 수질조사 지점 17곳 가운데 4곳에서 일본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방류수 다이옥신 배출기준은 일본과 같은 10pg-TEQ/ℓ이며, 내년 1월27일부터 시...
시멘트로 만든 콘크리트와 벽돌에서 납 등 중금속이 먹는물 기준 이상으로 녹아나오는 사실이 정부의 공식조사에서 처음 확인됐다. 이에 따라 콘크리트를 저수조로 쓰는 마을상수도 등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원식 통합신당 의원은 31일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17~30일 동안 실시한 시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