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시민단체 관계자, 종교인 등 34명이 27일 해군기지 건설 반대 집회 도중 경찰에 무더기로 연행됐다. 천주교 제주교구 평화의 섬 특별위원회,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인 모임,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40분부터 서귀포시 강...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이 해군기지 반대투쟁을 계속하기로 했다. 강정마을회가 민선 5기 출범 이후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제주도에 ‘조건부 수용’ 등의 제안서를 낸 지 4개월 만의 결정이다. 강정마을회는 22일 오후 마을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해군기지 결사반대’와 ‘조건부 수용’ 등 2가지 안을 놓...
201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귀포시 제2관광단지를 ‘관광·의료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서귀포시 제2관광단지 조성사업 용역을 맡은 경호엔지니어링과 한국종합기술은 22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와 서귀포시, 한국관광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보고회를 ...
제주지역 골프장·관광지 등 개발사업장들이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등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제주도 소속 공무원과 학계, 환경단체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2010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조사단’의 평가 결과 나타났다. 21일 평가 결과를 보...
제주도가 공직사회의 전문성 향상과 활성화를 명분삼아 5급 이상 개방형 직위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도는 16일 조직 개편에 따른 업무 분장, 식품·수출·관광·투자 유치 같은 분야의 개방형 직위를 확대하는 것을 뼈대로 한 ‘제주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회가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낸 절대보전지역 변경(해제)처분 무효확인 소송이 15일 각하됐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이날 일제히 비판 성명을 내는가 하면 강정마을 주민 상당수도 재판부 판결을 납득할 수 없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제주지법 행정부(재판장 박재현)...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제주도는 도의회가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을 증액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제주도는 13일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위성곤)가 내년도 예산안을 원칙과 기준에 맞지 않게 임의대로 증액 또는 감액 의결했다며, 이에 동...
제주도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앞두고 정부에 요구했던 행사 관련 예산 가운데 80% 이상이 깎여 행사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9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가 내년도 정부 최종 예산안에 세계자연보전총회 관련 사업비로 행사장 환경개선사업 등 3개 사업과 조직위원회 운영비 등 모두 165억원을 반영...
제주도가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아놓고 후속 사업 마련에는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는 지난 10월4일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뒤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자연환경분야 ‘3관왕’을 차지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다. 하지만 제주도...
삼별초의 마지막 항거지인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항파두리성의 내성은 흙과 자갈 등으로 이뤄진 토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시는 재단법인 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은석)이 지난 4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의 제주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시굴조사와 관련한 중간보고회 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