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봄 방학을 맞아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가족끼리 해외 자유여행을 싸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2일 호텔예약사이트 호텔자바에 따르면 봄방학을 이용한 가족 해외 자유여행은 도쿄, 싱가포르 등 교육적 효과가 높은 지역을 택하고 저가 항공권 구입이나 호텔 실시...
인터넷신문 ‘빅뉴스(bignews)에 올라온 평론가 변희재 씨의 기사다. '디워' 매출 1억불, 낡은 지식인에 파산선고 위의 기사에서 변희재 씨는 디워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고 있다. 변희재 씨가 제시한 ‘대박의 증거’는 DVD와 비디오 시장에 유료 케이블 TV 등을 포함한 2차 시장이다. 성공의 바로미터인 미국시...
독립·예술 영화에 대한 교육, 제작 지원 시설부터 상영관까지 한 군데 모은 대규모 복합문화 공간이 2010년께 서울에 만들어진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약 250억원을 들여 대략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총면적 3702㎡)로 ‘다양성 영화 복합상영관’을 만들 계획”이라며 “2010년까지 영진위 계획 가운데 단일 사업으로는 ...
관객이나 시청자로서 나는 소위 퓨전 사극의 ‘난동’을 어느 정도까지 용인하는 걸까? 분명한 경계선을 그어주고 싶지만 그게 만만치가 않다. 예를 들어 나는 요새 애들처럼 둥글게 머리를 자른 곱슬머리 홍길동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당시에도 가위는 있었을 테니 아무리 유행이 아니더라도 그러고 다니는 애들이 존재할...
요리사 생쥐의 활약을 그린 애니메이션 '라따뚜이'가 제35회 '애니 어워드(Annie Awards)'를 휩쓸었다. AP는 "디즈니와 픽사가 만든 애니메이션 '라따뚜이'가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애니 어워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을 비롯해 10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그 외 '라...
서울시 도봉구는 쌍문동 산 241 일대 쌍문근린공원에 아기 공룡 둘리를 주제로 한 `둘리 만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총 190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오는 2011년 어린이 날에 맞춰 완공할 예정인 둘리 만화마을은 근린공원 내 부지 5천22㎡에 만화미술관, 어린이도서관, 야외...
개봉 5주차에 접어든 한국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이 두드러진 경쟁작이 없는 설 연휴(6~8일) 극장가마저 석권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나 '원스 어폰 어 타임' '더 게임' 등 다른 한국영화들도 순위를 매기는 의미가 무색할 정도의 접전을 벌이며 절대 강자가 없는 올 설 연휴 극장가 ...
이명훈 감독의 '슈퍼 따릉이'와 김지훈 감독의 '화려한 휴가'가 내달 19~23일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夕張)시에서 열리는 제18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9일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프로그래머에 따르면 '슈퍼 따릉이'는 모두 14편이 초청된 오프씨어터 경쟁부문에서, '화려한 휴가'는 초대작품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