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 워너(28·1m96)가 돌아온다. 워너는 ‘한국식 속공을 할 줄 아는 선수’로 평가 받는다. 이상범 케이티앤지(KT&G) 감독대행에게 “우리 팀 색깔을 잘 알고, 잘 맞는 선수”라고 칭찬도 듣는다. 그는 지난달 3일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무릎을 다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워너가 20경기를 못 나오는 동...
‘최강이라 평가받는’ 원주 동부에게 지금 필요한 건 뭘까? 전창진(46) 동부 감독은 크리스 다니엘스(25·2m7)를 꼽았다. 전 감독은 19일 지난해 동부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주역 레지 오코사(29·2m4)를 내주는 결단을 내렸다. 대신, 대구 오리온스 센터 크리스를 데려왔다. 오코사는 이번 시즌 15.2점·9.1튄공잡기로 ‘용...
아시아 아이스하키에서 안양 한라가 우승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라는 25일 열리는 하이원과의 최종전에서 승점 1점만 확보해도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한라는 18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일본팀 세이부 프린스 래비츠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펼쳐진 서든 데스에서 한 골을 넣으며 6-5로 승리했다. 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