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수목원이 1년 내내 문을 연다. 대전시는 한밭수목원을 찾는 시민과 외지인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개장 시간을 늘려 달라는 요구가 많아 매주 1차례 쉬던 휴무일을 없앴다고 14일 밝혔다. 또 개장 시간도 그동안 새벽 5시~밤 9시에서 여름철(6~9월)은 밤 12시까지 늘리고, 나머지 기간에는 밤 10시까지 연장...
충남 보령지역 어린이들이 보령시가 11일 머드축제에 앞서 연 머드체험에 참여했다 집단 피부염에 감염됐다. 보령시는 지난 4~5일 보령시 대천동 한내돌다리 인근 대천천에서 연 머드체험장을 찾은 어린이 1천여명 가운데 232명이 피부염 증세를 앓아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지난 6일부터...
<한겨레>가 8일 저녁 7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행복한 우리 집 만드는 한겨레 재무특강’을 연다. 무료로 열리는 이 특강은 이지재무설계 전문가인 전기보 행복한은퇴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경제위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이 어떻게 가정 경제를 효율적으로 꾸리고 노후 설계를 해야 할지를 조언...
충남도 민선 4기 도정 3년은 ‘화려한 도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경제로, 지역경제 지표 가운데 지역 내 총생산(GRDP) 실질성장률은 2005년 8.7%(전국 평균 4.0%), 2007년 6.4%(전국 평균 5.0%)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전국 1위를 지켰다. 이런 충남의 도약은 투자유치와 기업유치가 성장 동력을...
지난해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을 방문할 당시 몸싸움을 벌인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대전시민대책회의’ 활동가 24명에게 모두 유죄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2단독 손삼락 판사는 3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광우병 대전대책회의 ...
“우리는 법 없이도 살 수 있슈.” 범죄 없는 마을 상금을 받아든 김종업(충남 부여군 은산면 나령2리) 이장은 29일 마을회관을 고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지난 25일 나령2리, 26일에는 부여군 옥산면 신안1리에서 범죄 없는 마을 현판식을 열었다. 범죄 없는 마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대전과 충남에서 장애청소년이 참여하는 야영대회와 대안에너지를 찾는 여름 캠프가 열렸다. 25일 대전 충남대에서 막을 올리는 ‘아구노리 전국장애청소년야영대회’는 장애·비장애 청소년, 지도자 등 1200여명이 어울려 3박4일 동안 몸과 마음을 닦고 우정을 나눈다. 1985년 시작해 25번째이며 국내 유일의 청소년 수...
행정도시 원주민 등으로 꾸려진 행정도시사수연기군대책위원회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군민회관 앞에서 ‘행정도시 사수 연기군민 대정부·한나라당 투쟁선포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연기대책위는 “투쟁선포식은 한나라당이 임시국회 중점 법안 30개에 세종시 설치법안을 포함하지 않은 데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