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옛 선도중학교 터에 감각장애(시각 및 청각장애)와 발달장애를 통합한 종합 특수학교인 ‘아산성심학교’를 오는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아산성심학교는 시각, 청각장애 학급을 포함한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5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개 학급 ...
지적 장애학생 교육기관인 대전혜광학교(hyekwang.sc.kr)는 직업교과 과정을 학교기업으로 특성화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직업교과는 초·중·고교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원할 경우 2년 동안 전공 교육을 하는 전문대학 과정이며, 특수학교에 학교기업이 설립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학교기업은 그동안 직업교...
충남도는 공고생 해외인턴십 사업을 지난해 2개 공업고(천안공고.논산공고) 10명에서 올해는 공업고 15개와 농업고 3개, 수산고 1개 등 19개 전문계 고교 30명으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또 파견 국가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캐나다 등으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전문계 고교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려는 것으로, ...
충남도가 지원하는 ‘방과 후 영어학교’가 올해부터 읍·면의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된다. 충남도는 21일 원어민교사가 직접 농어촌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영어회화를 가르치는 ‘방과 후 영어학교’를 읍·면에 소재한 171개 초등학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방과 후 영어학교 확대 운영은 지난 2007년 30개 학교, 지...
충남도는 12일 홍성과 보령 등 석면광산 지역 피해를 전담하는 ‘충남 석면광산피해대책지원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도 석면광산피해대책지원단은 △석면광산피해구제 특별법 제정 △석면광산 주변 모든 주민의 건강검진 △석면질환 의심자 25명의 치료 및 보상 △석면피해신고센터 및 석면환경보건센터 설치 운영 △문닫은...
대전지검 특수부는 12일 수십억원대의 국가 보조금을 가로챈 혐의(횡령) 등으로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브이케이(VK) 전 대표 이아무개(41)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씨한테서 수억원의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유명 이동통신사 전 영업본부장 정아무개(44)씨 등 5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브이케이 ...
개펄의 황폐화가 심각해 보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발전연구원 정옥식 박사는 8일 ‘생물다양성 국내외 현황 및 확보방안’ 보고서를 내어 “생물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충청권 등 전국의 개펄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 박사는 “개펄 면적은 1987년 3203㎢에서 10년 뒤인 199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