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이 13일 지난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벌어진 의원 고소·고발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두 사람의 임기 동안 일어난 고소·고발 건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야는 지난해 12월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
청와대와 정부, 한나라당은 10일 취득세 인하로 생기는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부족분 전액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심재철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은 이날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9인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취득세 인하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부족분은 중앙 정부가 전액 공적자금으로 보전해주기로 했다”...
“강원에 전력하시고, 여긴 알아서 할테니 걱정마셨으면….” 4·27 재보선을 맞은 한나라당 지도부의 인기가 시들하다. 경기 분당을, 경남 김해을 후보 캠프는 지도부의 대규모 지원유세에 손사래를 친다. 강재섭 후보(분당을) 쪽은 “이 지역은 아파트와 빌딩 밀집 지역이라 유세로 길이 막히거나 소음이 나면 바로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