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의 프레스 프렌들리?’ 자유선진당이 23일, 이용재 전략기획위원장을 대변인에 추가로 임명했다. 이 대변인은 5공 시절 청와대 사정 담당관과 서울시 공보관(1996년)을 지냈다. 의석이 18석인 선진당은 기존의 박선영, 이명수 대변인을 포함해 3명의 대변인을 두게 됐다. 선진당 쪽은 “두 명의 대변인...
한나라당이 민영 미디어렙 도입을 두고 종교계의 심기를 살피고 있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2일 <한국방송>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에서 민영 미디어렙 도입에 관해 “반발하고 있는 종교방송 관계자들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 종교방송이 줄거나 퇴출되는 방식으로 문제를 만들어나가지 ...
미국발 금융위기로 국민연금기금의 해외투자 손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수익성 위주로 짜인 해외투자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비판과 함께, 투자규모와 손실 여부 등이 제대로 공개안돼 감시와 견제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2일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과 국민연금공단의 말을 종합하면, 연...
여야가 18일 본회의를 열어 4조5685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처리하기로 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 권선택 ‘선진과 창조의 모임’ 원내대표와 각 당 예결특위 간사는 17일 국회에서 ‘6인 회의’를 열어 지난 11일 예산결산특위 소위를 통과한 4조2677억원의 추경안에 3008억원의 민생지원...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정치적 거취 앞에 놓인 먹구름이 걷히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두 시간여 격론 끝에 ‘추가경정예산 처리 뒤 홍 원내대표의 거취를 재논의하자’는 결론을 냈다. ‘추경 뒤 재신임’이란 결과는 홍 원내대표로선 다소 ‘모욕스런’ 결과다. 홍 원내대표 쪽...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18대 국회 한-일의원연맹 한국쪽 회장으로 내정됐다. 이 의원의 한 측근은 15일 “이 의원이 최근 한-일의원연맹 회장직을 수락했다”며 “간사장 선임이 완료되면 곧바로 연맹 지도부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은 관례적으로 여당 중진 의원이 맡...
어청수 경찰청장이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책에 정면으로 맞서던 끝에 야당 의원들이 퇴장하는 파행이 빚어졌다. 민주당 의원들은 촛불집회 강경진압과 종교편향 파문을 거론하며 공세를 폈다. 강기정 의원은 “어 청장이 아직 파면이 안 되고 여기 서 있는 게 유감이다. 국민들이 물러나라고 하는 마...
청와대의 눈흘김에 한나라당이 또다시 입을 닫았다. 거듭된 당의 ‘굴신’에 당-청 간 수직구조가 굳어지는 것 아니냐는 자조의 목소리가 나온다. ‘대통령과의 대화’를 하루 앞둔 8일, 당내에선 ‘청와대가 꿈쩍도 않는다’는 열패감이 팽배했다. ‘추석 전 어 청장 경질 불가피’란 당내 기류는 “총대를 멘 사람을 자르면 ...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7일 국가정보원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는 국정원법 개정에 강하게 반대했다. 이 총재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국정원이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 사찰을 하거나 정치에 개입, 간섭할 여지가 있는 조직이 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 확고한 생각”이라며 “특히 국정원이 ...